
베트남 호이안을 갔을 때 시내에서 약 40km 떨어진 미선유적지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만큼 거대하고 인상적이지 않지만 방문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미선유적지는 참파왕국(4~14세기)의 종교적, 정치적 수도였고 흰두교의 신 시바를 숭배하기위해 지어진 복합건물 단지로 베트남 뿐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도 가장 중요한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 미선 유적지는 흰두교사원 뿐만아니라 참 왕족과 국가 영웅으로 여겨지는 사람들의 매장지로도 사용되었습니다. 1885년 프랑스의 건축가, 고고학자, 역사학자, 헨리 파르멘티에와 그의 동료들이 이곳을 발굴했는데 발굴과 문서화 기간 동안 그들은 2킬로미터 넓이의 계곡 안에서 72개의 기념물을 발견했습니다. 베트남 전쟁 중에 불행하게도 미국은 이지역을 융단폭격을 하였..
호이안
2019. 6. 10.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