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즈음 하노이 여행객들에게 가장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곳이 기찻길 마을인 것같습니다. 하노이 기찻길 마을은 하노이역에서 롱비엔 역에 이르는 철길 주변에 형성된 마을입니다. 기차가 다니는 좁은 공간에 형성되어 있으며 덕분에 베트남 사람들의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어서 현지인들이 어떻게 생활 하고 있는지도 살짝 엿볼수도 있습니다. 기찻길마을은 호안끼엠 호수에서 15분 정도 거리이고 호아로 박물관에서 약 10분정도 걸으면 도착 할 수 있는 곳으로 철길 주변 곳곳에 벽화는 이미 완성 된 곳도 있고 계속해서 그려지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벽화마을과는 달리 기찻길 마을의 벽화는 색감이 강하고 화려하기때문에 밝은 톤의 옷이나 흰색의 옷을 입고 가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사진 정도는 건질 듯 합니다. 핫..
하노이
2019. 10. 1.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