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치민에서 북동쪽으로 320km 정도 떨어진 냐짱은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동양의 나폴리', '베트남의 지중해'로 불립니다. 6㎞에 이르는 길고 넓은 해변은 고운모래로 뒤덮여 있고, 바다에는 19개의 섬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겨울인 10~12월에 비가 내리는 것을 제외하면 1년 연중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기 때문에 언제라도 해수욕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베트남어로 냐짱이라고 읽지만 알파벳표기 때문에 '나트랑'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직항이 있고 (부산은 2019년 7월 직항예정) 항공, 기차, 오픈 투어 버스가 냐짱을 경유해서 교통은 편리하며,호치민에서는 기차나 버스를 이용해도 되지만 하노이에서는 거리가 멀어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달랏까지 205km, 호치민까지는..
냐짱
2019. 5. 23. 19:17